[TV리포트=김진아 기자] 문세윤의 포기하지 않는 부상투혼에 멤버들이 뭉클해했다.
31일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개그맨 유격특집이 방송됐다. 이날 문세윤은 허리부상으로 주사를 맞았고 레펠훈련장에 참가하지 못했다.
그러나 문세윤은 포기할수 없다는 생각에 힘든 몸을 이끌고 레펠훈련장에 도착했다. 양세찬은 아픈 몸에도 불구하고 책임감에 훈련장에 나선 문세윤의 모습에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레펠훈련에 임한 양세찬은 “누가 생각나느냐”는 질문에 “문세윤 교육생이 생각난다”고 말했다. 양세찬은 “다같이 올라오는데 문세윤 교육생만 중간에 허리가 아파서 열외돼서 병원에 갔다. 못 올라올줄 알았는데 뒤에 서 있는거 보고 너무 기분이 좋았다. 그래서 생각났다”고 밝혀 문세윤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에 문세윤은 레펠하강 훈련에 동참했고 120킬로그램의 몸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훈련을 마치는 모습으로 동료들을 숙연하게 만들었다.
사진=‘진사’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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