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명단공개’ 대륙을 사로잡은 주인공 8명은 누구일까.
1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6’(이하 명단공개)는 김성주와 유은호 진행으로 꾸며진 가운데 국내를 넘어 대륙까지 사로잡은 한류스타들을 집중 조명했다.
이날 ‘명단공개’에서 새로운 한류스타 8명이 공개됐다. 8위 황치열, 7위 홍수아, 6위 조세호, 5위 배슬기, 4위 이준기, 3위 윤아, 2위 박신혜, 1위 김수현이었다.
배슬기는 국내보다 중국 활동을 왕성하게 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중국 진출에 대해 배슬기는 “8년 전부터 중국 활동하기 시작했다. ‘연애편지’ ‘X맨’ 등이 아직도 중국에서 방영되고 있다고 하더라. 그때부터 지금까지 복고 댄스로 사랑받으며 활동하고 있다”며 “첫 활동은 연기였다. 춤추는 내용의 드라마여서 섭외를 해준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김수현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대륙에서 우뚝 섰다. 중국 인기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했다. 이 때 중국 방송국으로부터 전세기를 제공받기도 했고, 약 600명의 경호원에게 보호 받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김수현은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약 5억원을 받았다. 35편의 광고를 촬영하기도 했는데, 이 출연료는 국내보다 높은 편당 20억원이다. 현재도 광고계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명단공개’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N ‘명단공개 2016’ 화면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