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지현 기자] ‘신의 직장’의 김광규가 과거 발매한 트로트 곡 음원 수익이 단돈 700원 뿐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1일 방송된 SBS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신의 직장’에서는 신현준, 김광규가 각각 자신의 책과 음반을 판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신현준은 싱글 음반 ‘히어로’와 책 ”배우 연기를 훔쳐라’ 판매를 의뢰했다. 김광규는 트로트 음반 ‘열려라 참깨’ 판매를 의뢰했다. 두 사람이 발표한 곡 모두 전혀 알려지지 않은 곡. 이들이 음원을 낸 것 조차 모르는 이들이 많았다.
김광규는 신현준에게 “노래방에 노래가 등록되어 있느냐”고 물으며 “난 노래방에서 5번 불러봤다. 음원 수익은 분기에 700원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의직장’은 ‘무엇이든 팔아주겠다’는 모토를 가진 회사로 이수근 김종민 육중완 존박 등 4명이 회사원으로 등장, 의뢰인들의 물건을 판매한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SBS ‘신의 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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