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배우 김슬기, 진지희가 8살 차이 답지 않은 귀요미 절친을 인증했다.
2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서는 김슬기, 진지희가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두 사람은 영화 ‘국가대표2’에서 호흡을 맞췄다.
진지희는 김슬기에 대해 “팬이었다. 함께 출연하게 돼서 기뻤다. 언니가 잘 챙겨줘서 감사했다”고 마음을 전했다.
김슬기 역시 “진지희가 너무 마음에 들었다. 잘 자랐다는 생각이 들었다. 외모, 인성 포함해 잘 자랐다. 팬이라고 하는 모습을 보고 반해 지금까지 친하게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절친 답게 귀요미 케미를 자랑했다. 김슬기는 극중 구사하는 전라도 사투리를 보여줘 웃음을 안겼으며 진지희 역시 극중 대사를 보여주며 훈훈한 케미를 자랑했다.
진지희는 “김슬기가 절친 인증샷을 SNS에 올렸더라”는 말에 “항상 혼자 친하다고 생각했늗네 언니가 글을 올리니까 확신을 받는 기분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두 사람은 서로의 남자친구에 대해 “혹시 모른다”고 장난기 가득한 모습을 보이며 절친 다운 귀요미 케미를 자랑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SBS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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