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싸우자 귀신아’ 옥택연이 김소현에게 반했다.
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싸우자 귀신아’(이대일 극본, 박준화 연출) 8회에서는 박봉팔(택연)과 김현지(김소현)가 학교에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싸우자 귀신아’에서 김현지는 놀이공원에 오지 않은 박봉팔에게 서운함을 드러냈다. 하지만 크게 티를 내지 않았다.
김인랑(이다윗)은 사진 속에 찍힌 김현지를 보고 어쩔 줄 몰라했다. 최천상(강기영)은 이해 할 수 없는 표정을 지었다. 이를 들은 김현지는 뿌듯해 했다.
특히 김현지는 환하게 웃으며 먼저 뛰어 갔다. 이를 본 박봉팔은 아무 말 없이 김현지를 바라보며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이 때 김인랑이 말한 “그냥도 예쁜데 웃으면 더 예쁘다”를 떠올렸다.
정신을 차린 박봉팔은 “쟤가 뭐가 예쁘냐”면서도 김현지에게 환하게 웃어줬다.
한편 ‘싸우자 귀신아’는 귀신이 보이는 눈을 떼기 위해 귀신을 때려잡아 돈을 버는 복학생 퇴마사 박봉팔과 수능을 못 치른 한으로 귀신이 된 여고생 귀신 김현지가 동고동락하며 함께 귀신을 쫓는 등골 오싹 퇴마 어드벤처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N ‘싸우자 귀신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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