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시즈카의 시누이가 역대급 행보를 이어갔다.
5일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늦은밤 찾아온 시즈카 시누이의 이튿날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주 방송된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 시즈카는 늦은 밤 동생 부부의 집을 찾아와 술판을 벌였다. 술을 마신 시누이는 시즈카에게 “너가 진짜 여우 같았다”고 폭언을 해 충격을 안겼다.
다음날 아침 일어난 시누이는 아침 식사를 하고 싶다고 했다. 식재료가 없던 시즈카는 이른 아침부터 장을 보러 갔다. 자리를 비우자 시누이는 고창환에게 “표정 별로더라”고 뒷담화를 했다.
이후, 집에 돌아온 시즈카는 콩나물을 넣고 해장국을 시원하게 만들었다. 시누이는 “시즈카는 요리를 잘한다”고 칭찬을 하는가 싶더니, “그런데 양이 야박하다”고 지적을 잊지 않았다.
또한 시누이는 시즈카에게 말하지 않고 시어머니를 마음대로 불렀다. 더욱이 시누이는 “작은 엄마가 고기 좋아한다. 고기 먹자”면서 메뉴를 주문했다.
시즈카는 아기를 생각해 외식을 하기를 원했고, 남편에게 의사를 전달했다. 이에 어떤 결정이 내려질지 이목이 집중된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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