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걸스피릿’에서 에이프릴 멤버 진솔이 중학교 자퇴한 사실을 언급했다.
2일 방송된 JTBC ‘걸스피릿’에서 그룹 B의 개인 무대가 준비됐다. 두 번째 주자로 에이프릴 멤버 진솔이 나섰다.
16살 소녀 진솔은 무대에 서기 전 준비 과정을 소개했다. 진솔은 두꺼운 책을 꺼낸 후 “검정고시를 준비했던 책이다. 중학교를 자퇴하는 게 쉽지 않았다. 엄마랑 두 달 정도 고민을 하고 결정을 내렸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검정고시로 중학교 과정을 마친 진솔은 현재 홈스쿨링을 통해 예술고등학교 진학을 계획 중이다. 밝은 얼굴로 진솔은 앞으로 학업과 활동을 병행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이날 진솔은 체리필터의 ‘오리 날다’를 선곡해 당찬 무대를 꾸몄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JTBC ‘걸스피릿’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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