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미모의 출연자에게 영상 편지를 띄운다.
11일 방송되는 E채널 ‘내 딸의 남자들4’에서 MC 김희철이 설레는 마음을 표현한다.
MC 김희철은 최근 녹화 중 이상형을 만났다. 매 시즌마다 남의 연애만 지켜보며 늘 부러워하던 그가 배우 송기윤의 딸 송우주의 친구에게 반한 것.
이날 방송에서 송우주는 ‘러닝크루’에서 이색 소개팅을 경험했다. 이 소개팅에는 우주의 친구도 함께 참여했다. 우주의 친구는 하얀 얼굴에 청순한 외모를 뽐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이수근은 “희철이 네 스타일 아니냐”며 김희철을 부추겼고 신현준은 영상편지라도 띄워보라고 제안했다.
이에 김희철은 우주의 친구에게 바로 영상편지를 띄워 수줍은 고백을 이어갔다. 하지만 곧 이어진 반전 영상에 김희철은 매우 부끄러워하며 영상편지를 취소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만들었다고.
과연 김희철의 마음을 사로잡은 그녀의 미모는 어떨지 또 그의 진심을 담은 영상편지의 내용은 11일밤 9시 방송되는 E채널 ‘내딸의 남자들4’에서 공개된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E채널 ‘내 딸의 남자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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