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가수 김태우가 god 활동부터 다이어트, 딸바보 모습까지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
5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김태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태우는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김태우는 최근 폭풍 다이어트로 화제를 모았다. 김태우는 다이어트를 한 계기에 대해 “첫째가 ‘아빠 뚱뚱해’라고 했다. 그 한마디를 듣고 살을 뺐다”고 밝혔다.
이어 김태우는 “어린 아이가 뚱뚱하다고 생각할 정도면 진짜 뚱뚱한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 거울을 보니 가수의 모습이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태우는 다이어트 후 박진영에게 칭찬을 받았다고 말하기도 했다. 김태우는 “20년 만에 처음으로 멋있다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김태우는 god 활동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태우는 “올해 god로 활동하진 않을 것 같다. 작년엔 팬들과 약속을 위해 무리를 했다. 이젠 자연스럽게 활동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김태우는 ‘하이하이’ 라이브 무대를 선사하기도 했다. 김태우는 파웦루한 목소리로 탄탄한 가창력을 자랑하며 감탄을 안겼다.
또한 아내와의 목격담에 대해서도 “좋을 때 보신 것 같다. 저희도 싸우기도 한다”고 솔직한 입담을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SBS ‘파워타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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