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김영철의 오나미 성대모사가 허경환에게 힘을 줬다.
7일 ‘일밤 진짜사나이’에선 개그맨 유격특집이 방송됐다. 이날 45미터 외줄타기 외줄훈련에 도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기리가 성공한 가운데 허경환이 다음타자로 도전했다. 허경환은 가족들을 생각하며 꼭 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다.
이어 외줄에 몸을 실은 허경환은 끊임없이 자기암시를 하면서 외줄을 건너는 모습을 보였다. 허경환의 고군분투에 보다못한 김영철이 또다시 응원가를 부르기 시작했다. 김영철은 황당한 응원가를 부르며 오히려 얼차려를 유발한 전력이 있다.
김영철은 응원가를 외친후에 “포기 하지마아”라며 오나미의 성대모사를 덧붙였고 이를 들은 허경환은 황당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오나미와 허경환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커플로 출연중이다.
허경환은 “김영철이 ‘포기 하지마아’그러더라. 그 와중에도 그게 들렸다. 극한에 오니까 그 응원이 힘이 됐다”고 털어놨다.
사진=‘진사’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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