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박지수 기자] ‘문제적 남자’의 뇌섹남들이 수능에 도전했다.
7일 방송된 tvN ‘문제적 남자’는 수능 D-100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문제적 남자들은 2016 수능 기출 문제에 도전했다. 특히 전현무의 경우 아나운서 출신이기에 국어영역에 대한 부담이 컸다. 그러나 시험지를 받자마자 전현무는 “지문이 왜 이렇게 기나?”라며 당황했다.
풀이를 마친 후 전현무는 “이해가 가야 풀지”라며 기막혀 했다. 김지석 역시 “한국말인데 모르겠다. 읽을 수는 있는데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라고 한탄했다.
타일러는 영어 영역에 이의를 제기했다. 한국식 영어 문제가 낯설다는 것이 타일러의 설명이다.
한편 이날 방송엔 2016 수능 만점자 고나영 서유리 정민건이 게스트로 출연해 공부비결을 공개했다.
박지수 기자 newsteam@tvreport.co.kr/사진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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