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소이현이 김윤서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손장우를 둘러싼 갈등이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 30회에서는 지유를 경계하는 서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린(김윤서)은 지유(소이현)가 마음(손장우)을 다치게 했다고 주장했다. 유회장에게 그를 해고해 달라고 부탁했을 정도. 지유는 서린의 집에서 일하고 있는 상황이다.
서린은 마음을 찾아온 지유에게 “당신이 무슨 자격으로 왔냐. 당장 해고”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지유가 만들어온 죽도 거부했다.
차가운 서린의 태도에 지유는 깨달았다. 지유는 “뭔가 이상하다. 내가 마음이를 못 만나게 하는 것 같다”고 의심스러워했다.
지유는 “혹시 나에게 아이가 있었을까”라고 고민하는 등, 과거 기억을 되짚어갔다.
이 시각, 강우(오민석)는 지유를 챙기지 못해 아쉬워했다. “또 혼자 두고 말았다”고 자책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KBS2 ‘여자의 비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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