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지현 기자] ‘W’ 이종석과 한효주가 부부가 됐다.
1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W’(송재정 극본, 정대윤 연출) 7회에서는 오연주(한효주)와 강철(한효주)이 부부가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연주가 강철을 되살리면서 ‘W’는 사실상 제 2막을 시작했다. 그 결과 강철은 웹툰 속 자신의 집에서 눈을 떴고, 오연주는 다시 감옥으로 돌아갔다. 오연주는 탈옥수 신세가 됐음에도 강철이 살았다는 생각에 안도의 미소를 지었다.
강철은 오연주의 사랑이 진심임을 알았고, 그는 오연주를 감옥에서 꺼내기 위해 신분을 위장시켰다. 이미 결혼한 사이였지만 밝히지 않았다는 것. 오연주는 강철의 노력으로 감옥에서 벗어났고, 두 사람은 공개적으로 부부임을 선포했다.
오연서는 사모님 소리를 들으며 강철의 집에 살았다. 이들은 신혼부부처럼 달달한 시간을 보냈다. 그 어느 때 보다 행복한 순간이었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MBC ‘W’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