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세계에서 가장 아찔한 놀이기구 타기에 나선 멤버들이 유리미끄럼틀 타기에 도전했다.
13일 MBC ‘무한도전’에선 미국 LA로 날아간 멤버들의 활약이 펼쳐지며 눈길을 모았다. 가장 지난 ‘행운의 편지’편에서 무서운 롤러코스터 정복미션을 받은 준하의 벌칙을 수행하기 위해 나섰다.
먼저 멤버들이 도착한 곳은 LA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전망대. 그러나 이들은 시내가 훤히 보이는 300미터 높이의 유리 미끄럼틀을 타야하는 미션을 받았다. 이에 멤버들은 “절대 못탄다” “저걸 어떻게 타느냐”며 멘붕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생각만해도 아찔한 미션이었던 것.
선발대로 유재석이 먼저 체험에 나섰다. 유재석은 도시가 한눈에 보이는 아찔한 뷰에 가슴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광희와 박명수, 하하 역시 차례로 유리미끄럼틀 체험을 했고 난리법석을 떠는 모습으로 겁쟁이 멤버의 면모를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정준하 차례. 정준하는 기합을 넣으며 마음을 다스린 뒤에 유리미끄럼틀에 앉았다. 그는 처절한 비명을 지르며 내려왔고 멤버들은 역시 리액션의 왕다웠다고 말했다.
사진=‘무도’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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