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오하니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대박이, 드디어 기저귀 떼다?!
14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이동국은 부쩍 기저귀 착용을 거부하는 대박이의 배변 훈련에 돌입했다.
이날 이동국은 “(대박이가) 누나들 기저귀 떼는 걸 보고 자기도 기저귀를 안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설아와 수아가 대박이의 배변 훈련을 도왔다. 이때 설아가 대박이의 생식기를 눌러보겠다고 나서, 이동국을 당황케 하기도 했다.
이동국은 대박이가 벽을 기대고 한쪽 다리를 드는 자세를 취하자 “강아지가 그렇게 한다”며 너털 웃음을 지었다.
한편 대박이는 몸보다 큰 통에 들어가 빠져나오지 못하는 누나를 위해 발받침을 자청했다. 대박이는 힘들거나 무겁다고 투덜거리는커녕 꿋꿋이 자리를 지켰다.
이를 본 이동국은 “너 나중에 커서 여자한테 엄청 잘 하겠다”고 말을 보탰다.
오하니 기자 newsteam@tvreport.co.kr /사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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