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견우가 호돌이를 이기고 3라운드에 진출했다.
14일 MBC ‘일밤 복면가왕’에선 가왕과 복면가수들의 무대가 방송됐다.
이날 준결승전 1조에선 호돌이와 견우가 맞붙었다. 호돌이는 조용필의 노래 ‘단발머리’를 선곡해 파워풀한 무대를 펼쳤다. 견우는 이적의 ‘유에프오’를 선곡해 역시 거침없는 가창력을 드러내며 눈길을 모았다.
이날 호돌이와 견우의 어린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또한 견우는 서태지와 아이들의 ‘하여가’ 댄스를 어설픈 개인기로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 대결의 승자는 견우로 3라운드에 진출했다. 이에 호돌이의 정체가 공개됐다. 호돌이는 데뷔 24년차인 그룹 ‘노이즈’의 메인보컬 홍종구로 드러났다. 이에 홍종구는 학생들을 가르치거나 사업을 하면서 지내왔다고 근황을 전했다.
사진=‘복면가왕’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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