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걸스피릿’에서 베스티 멤버 유지가 스피카 멤버 보형을 제치고 최고 점수에 등극했다.
16일 방송된 JTBC ‘걸스피릿’에서는 지난주 A조의 개인 공연에 이어 B조 역시 2016년 상반기 인기곡을 선곡했다. 여섯 가수는 제 색깔에 맞는 편곡으로 무대를 꾸몄다.
세 번째로 무대에 오른 베스티 유지는 엑소의 ‘LOVE ME RIGHT’를 택했다. 파란색 슈트로 스타일링을 정한 유지는 댄스와 보컬을 동시에 소화하며 제 능력을 입증했다.
유지의 무대에 관객들은 물론 경쟁자들도 한껏 긴장했다. 그 결과 유지는 앞선 보형보다 더 높은 점수 108점을 기록했다.
유지는 점수를 확인 후 “너무 진짜 감사드린다”며 발을 동동 구르며 흥분을 드러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JTBC ‘걸스피릿’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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