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한예리와 윤박이 달콤한 데이트를 즐겼다.
20일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가 방송됐다. 취직시험에 떨어지고 힘겨운 현실을 절감한 진명(한예리)은 결국 고민 끝에 레스토랑을 그만두기로 했다.
매니저에게 그만두겠다고 말하고 그 이유를 궁금해하는 재완(윤박)에게는 다음날 시간이 있느냐고 데이트신청을 했다.
이어 드디어 데이트를 하게 된 두 사람. 진명은 “별거 아니다”며 “남들처럼 커피 마시고 밥먹고 그런거 한번 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진명은 재완과 함께 영화관 데이트도 즐겼다. 재완과 함께 거닐며 손까지 잡는 모습으로 달달한 모습을 보였다.
너무 오래걸었다며 진명의 까진 뒤꿈치에 밴드를 붙여주는 재완. 그는 “다음엔 운동화 신고 걷자”고 말했다. 이어 진명은 “날이 저물어요. 해보고 싶은게 많았는데”라고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다.
재완은 “다음에 하면 되죠”라고 말했다. 이에 그녀는 재완의 입술에 기습키스했다. 놀라는 재완에게 그녀는 “이건 다음에 못할 것 같아서요”라고 말했다.
이날 진명은 자신의 적금을 깨서 사채빚을 갚는 등 이상행동을 했고 지원은 그녀의 행동에 불안감을 드러내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가운데 이날 진명은 동생의 병원을 찾았고 이어 식물인간 이었던 동생의 시신이 병실에서 나왔다. 진명이 아닌 그녀의 어머니가 동생의 죽음과 관련해 잡혀가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청춘시대’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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