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한승연이 지일주에게 무관심한 척 연극을 했다.
20일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가 방송됐다. 이날 예은(한승연)은 전남친 두영(지일주)에게 무관심한척 연극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예은은 두영에게 이별을 선고한 상황. 그러나 예은은 소개팅을 시켜준다는 친구들에게 자신의 이상형을 신나게 떠들었다. 그러나 친구들은 “어디서 많이 본 사람같다”며 그녀가 두영의 인상을 말하고 있음을 언급했다. 아직도 두영을 잊지 못하고 있는 것.
이어 예은이 친구들과 학교를 나오는 중에 학교앞에서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두영을 보게 됐다.
예은은 마치 아무일 없는 것처럼 “오빠 어쩐일이냐”고 물었고 두영은 그녀를 보러 왔다고 하지 못하고 더듬거렸다. 이에 예은은 “그럼 볼일봐”라고 말하고는 친구들과 함께 까르륵 거리며 그의 앞을 지나쳤다. 그러나 두영이 보이지 않을 때쯤 예은은 “다리가 후들거려서 혼났다”며 두영을 잊은 척 연기한 것임을 드러냈다.
사진=‘청춘시대’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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