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오하니 기자] ‘아이가 다섯’ 신혜선, 여전히 넘사벽 성훈의 취향!
20일 방송된 KBS2 ‘아이가 다섯’에서 이연태(신혜선)는 신혼집을 꾸미기 위해 김상민(성훈)의 집을 찾았다.
이날 이연태는 안방을 떡하니 차지하고 있는 등신대 두 개를 보고 기겁한 표정을 지었다.
속사정을 모르는 김상민은 “하나는 이 방에 계속 두고, 하나는 네 서재에 두겠다. 나 시합 나가고 없으면 너 무섭지 않냐. 든든하겠지?”라고 넉살을 늘어놨다. 이연태는 “생각해 보고요”라며 말끝을 흐렸다.
침대에 나란히 앉은 김상민은 “네가 이렇게 있으니깐 이제 실감이 된다”라며 분위기를 잡았다. 그는 이연태에게 은근히 입맞춤을 하려고 했다.
이때 김상민 등신대와 눈이 마주친 이연태는 기겁하며 그를 밀쳤다. 김상민이 이유를 묻자, 그녀는 “우리 신혼 집에는 등신대 금지하는 게 좋겠다. 나는 실물이 더 좋다”며 허겁지겁 도망갔다.
오하니 기자 newsteam@tvreport.co.kr /사진= KBS2 ‘아이가 다섯’ 방송 화면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