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MBC ON에서 연말 특집으로 역대 시상식 ‘MBC 연기대상’, ‘MBC 10대 가수 가요제’를 전격 편성한다.
16일부터 방송되는 연기대상 특집에서는 ‘보고 또 보고(57.3% / 1998)’, ‘허준(63.8% / 2000)’, 대장금(54.0% / 2003), 인어아가씨(45.9% / 2002), 장미와 콩나물(44.1% / 1999) 등 시청률 40% 이상을 기록한 수상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배우 김혜자, 전광렬, 장서희, 이영애의 진심 어린 수상 장면부터 드라마 비하인드 스토리, 당시의 드레스 코드까지 시청자에게 향수와 감동을 전해줄 예정.
‘연기대상’ 특집에 이어 23일부터는 8,90년대 가수들의 무대를 볼 수 있는 ’10대 가수 가요제‘가 방송된다.
’10대 가수 가요제‘는 해마다 최고 인기를 누린 열 개 팀의 가수들이 출연했던 시상식으로 액티브 시니어 세대에게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최고의 쇼로 기억되고 있다.
조용필, 이선희, 변진섭, 노사연, 강수지, 이문세, 윤상 등 당대 최고 인기가수들의 명품 무대부터 故 신해철의 10대 가수 시절 그리운 모습도 만나볼 수 있다.
액티브 시니어 세대에게는 추억 여행을, 젊은 세대에게는 뉴트로 감성을 선사할 MBC ON의 역대 시상식 특집. ‘연기대상’은 16일부터 20일까지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고, ‘10대 가수 가요제’는 23일부터 27일까지 오후 10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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