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박보검이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22일 첫방송된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박보검은 귀여운 왕세자 이영으로 출연했다.
이영은 왕(김승수)가 나타나자 ‘관즐의관’, ‘내계방책’ 등 어려운 한자를 쓰면서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왕은 세자가 잘 하고 있다면서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하지만 이영은 대본을 읊은 것 뿐이었다. 이 사실이 탄로났고, 이영은 장난끼 넘치는 표정을 지었다.
왕은 실망하면서 자리를 떠났고, 이영은 스승을 탓하다가 해맑게 웃었다. 그리고 종이를 날리며 “비행기”라고 말하면서 천진난만한 미소를 지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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