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윤희 기자] 가수 겸 배우 김동준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김동준은 지난 1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 출연해 경상도 어민들을 돕기 위해 다방면으로 활약을 선보였다.
이날 김동준은 ‘백야식당’ 코너에서 백종원의 조수 역할을 톡톡히 하며 시청자에게 흐뭇함을 선사했다. 가자미조림을 준비하는 백종원에게 “무의 굵기가 왜 다르냐”며 시청자의 생각을 대변하는 질문을 던지는 등 센스 넘치는 멘트로 방송의 재미를 더했다.
언택트로 손님에게 음식을 대접하는 ‘다시 맛남의 광장’ 코너에서 김동준은 직접 만든 떡을 서빙하며 상냥한 말투를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김동준의 빛나는 비주얼에 남녀노소 모두가 두근거림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김동준은 생미역 라이브 쇼핑에서 감칠맛 나는 설명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동준은 “미역은 칼슘이 풍부해 아이들에게도 좋다”는 구체적인 효능 설명은 물론 “덤벨 없으신 분들은 미역 2kg를 주문해서 활용하셔도 된다”며 재치 있는 멘트로 탁월한 활약을 펼쳤다.
김동준의 활약에 힘입어 이날 라이브쇼핑 시작 5분 만에 생미역 1000박스가 매진돼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이윤희 기자 yuni@tvreport.co.kr / 사진=SBS ‘맛남의 광장’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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