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청춘시대’ 한승연 구출 대작전이 펼쳐졌다.
26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박연선 극본, 이태곤 김상호 연출) 11회에서는 송지원(박은빈) 강이나(류화영) 등이 정예은(한승연)의 행방을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청춘시대’에서 정예은은 전 남자친구 고두영(지일주)에게 납치당했다. 고두영이 자격지심에 휩싸여 정예은을 납치, 감금한 것.
그동안 바빴던 윤진명(한예리) 송지원 강이나 유은재(박혜수) 등은 정예은이 납치당한 것을 몰랐다. 바쁜 학보사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송지원은 정예은에게 문자를 보냈다. 하지만 고두영이 답장을 하며 의심을 넘겼다.
하지만 정예은의 문자에 이모티콘이 없는 것을 눈치 챈 유은재는 의아해했다. 윤진명은 정예은이 못 먹는 새우를 언급하기도 했다. 이 사실을 몰랐던 고두영은 정예은인 것처럼 부러워했다. 결국 네 사람은 정예은이 납치당한 것을 눈치 챘다.
정예은의 다이어리와 사진 등에서 단서를 찾은 네 사람은 고두영 집으로 향했다. 이후 우편함을 뒤지는 등 고두영 집을 찾았다.
한편 ‘청춘시대’는 외모부터 성격, 전공, 남자 취향, 연애스타일까지 모두 다른 5명의 매력적인 여대생이 셰어하우스에 모여 살며 벌어지는 유쾌하고 발랄한 청춘 동거드라마다. 오는 27일 마지막 회 방송.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JTBC ‘청춘시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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