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서희 기자] ‘굿와이프’ 전도연이 윤계상 변호를 자처했다.
27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굿와이프’ (한상운 극본, 이정효 연출) 마지막 회에서는 김혜경(전도연)이 서중원(윤계상)에게 소문에 관해 묻는 모습이 그려졌다.
혜경은 중원이 과거 판사들에게 돈을 건넸다는 소문에 대해 물은 것.
이에 중원은 “판결은 돈 주고 산 적은 없다. 소문이 나는 건 그냥 내버려 뒀다. 그래야 고객들이 오니까. 그때 난 돈 때문에 뭐든 하는 사람이었으니까”라고 밝혔다. 이에 혜경은 “내가 다 알아서 하겠다”며 변호를 자처했다.
과연 혜경이 위기에 몰린 중원을 구해낼 수 있을지 ‘굿와이프’ 결말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굿와이프’ 후속으로는 ‘THE K2’가 오는 9월 23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로열패밀리를 둘러싼 은밀하고 강렬한 보디가드 액션 드라마로 지창욱, 송윤아, 윤아, 조성하, 김갑수 등이 출연한다.
김서희 기자 newsteam@tvreport.co.kr/ 사진= ‘굿와이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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