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박지수 기자] 윤종신과 노사연이 외나무다리에서 만났다. 승자는 누구일까.
28일 방송된 SBS ‘판타스틱 듀오’에선 윤종신과 노사연의 파이널 경연이 펼쳐졌다.
일찍이 노사연은 안동 시내스타와 ‘돌고 돌아가는 길’을 노래, 283점이란 고득점으로 탁재훈을 제쳤다.
이제 남은 상대는 윤종신뿐이다. 이날 윤종신은 영상설치 조기사와 ‘오르막 길’을 노래했다. 파워풀한 감성이 가득한 이들의 무대에 출연자들도 관객들도 하나 같이 전율했다.
점수가 공개되기 전, 윤종신은 “‘슈퍼스타K’ 심사위원 출신이라 채점만 했지, 평가를 받는 건 처음이다. 내게 심사를 했던 분들이 통쾌한 시간이 오겠다”라며 심경을 나타냈다.
윤종신과 영상설치 조기사의 점수는 284점이다. 윤종신이 1점으로 판듀 전에 진출했다.
박지수 기자 newsteam@tvreport.co.kr/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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