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지현 기자] 박보검이 김승수의 대리청정 제안을 거절했다.
29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극본 김민정 임예진, 연출 김성윤 백상훈) 3회에서는 왕(김승수)이 세자 이영(박보검)에게 대리청정을 명했다.
그러나 이영은 단칼에 아버지의 제안을 거절했다. 화가 난 왕은 이영에게 “넌 이 나라의 세자니라”라고 소리쳤다. 이에 이영은 “세자가 된 것은 내 선택이 아니라 어쩔 수 없었지만, 어떤 세자가 될 것인지는 내 마음이다”고 말했다.
이영이 왜 대리청정을 거절하는지, 아버지와 거리를 두는 지 궁금케 만들었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KBS2 ‘구르미 그린 달빛’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