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Mnet ‘TMI NEWS SHOW’에 DKZ 경윤, 재찬, 종형이 출연해 청량한 매력을 발산했다.
15일 방송된 과몰입 유발 아이돌 차트 ‘TMI NEWS SHOW’는 ‘공복 주의! 스타의 레전드급 완판 메뉴 BEST 11’을 주제로 스타들이 맛보고 즐겨 화제가 된 메뉴들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주 TMI 객원기자로는 DKZ 경윤, 재찬, 종형이 함께해 다채로운 리액션으로 차트 공개에 감칠맛을 더했다. 이날 세 사람은 신곡 ‘사랑도둑’ 무대를 선사하며 오프닝부터 여심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재찬과 MC 붐 사이에 묘한 브로맨스 기류를 형성하며 남녀불문 ‘설렘 유발자’의 등장을 알리기도 했다.
차트 소개에 앞서 세 사람은 ‘TMI NEWS SHOW’의 백미인 ‘TMI 챌린지’에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DKZ 경윤은 회심의 카드로 인공눈물까지 꺼냈지만, 세 사람 중 꼴찌를 면하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재찬은 ‘동아리(팬덤명)가 다른 아이돌 깻잎 떼어줘도 된다 VS 안 된다’ 주제의 깻잎 논쟁에 “안 된다”며 “내가 떼어줄게”라고 덧붙여 팬들의 마음을 정조준했다.
이날 재찬은 앞서 한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박서함과 친분을 전하기도 했다. 재찬은 “형이 저한테 모든 걸 다 퍼준다”며 “옷 같은 거 안 입으면 다 주고, 휴대전화 케이스도 본인 것 주문할 때 내 것도 같이 시켜준다”며 훈훈한 우정을 자랑했다. 이밖에도 재찬은 커피 셰이크와 꿀호떡 와플의 달달한 조합이 돋보이는 디저트 세트 ‘진수재찬’ 레시피를 공개하기도 했다.
스타들의 레전드급 완판 메뉴도 소개돼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방송에는 임영웅의 오징어 찌개부터 윤아의 와플, 화사의 곱창 등 다채로운 메뉴가 소개되며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차트 1위에는 패스트푸드 전문점과 콜라보레이션 세트를 출시, 포장지만 리셀가로 거래될 정도로 장안의 화제를 모은 방탄소년단이 올라 다시금 ‘월드 클래스’의 위상을 실감하게 했다.
한편 ‘TMI NEWS SHOW’ 18회에는 래퍼 한해와 스타일리스트 서수경이 출연할 예정이다. Mnet ‘TMI NEWS SHOW’는 매주 수요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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