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지현 기자] 배우 신현준이 코 수술 일화를 털어놨다.
신현준은 KBS2 퀴즈 프로그램 ‘1 대 100’ 녹화에 1인으로 첫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000만 원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MC 조충현 아나운서는 신현준이 ‘연예가중계’ 장수 MC로 활약했음을 밝히며 “7년이나 빠지지 않고 생방송을 진행한다는 게 어려웠을 것 같은데, 중간에 위기나 방송 실수는 없었냐”고 물었다.
이에 신현준은 “사실 축농증 때문에 코 수술을 한 적이 있었다”며 “의사가 이틀이면 붓기가 다 빠진다고 해서 수술을 했는데, 열어보니 농이 더 많아서 시간이 오래 걸렸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결국 수술 후 코피가 계속 나서 생방을 못한 적이 있었다”며 “생방을 못하니까 다들 ‘신현준 결국 코 수술했구나’라고 소문도 났었다”고 밝혔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KBS2 ‘‘1 대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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