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배우 정우성이 ‘아수라’ 제목 비하인드를 전했다.
10일 방송된 SBS ‘접속 무비월드’에서는 영화 ‘아수라'(김성수 감독) 팀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아수라’는 지옥 같은 세상에서 오직 살아남기 위해 싸우는 나쁜 놈들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액션영화. 정우성, 황정민, 주지훈, 곽도원, 정만식이 출연한다. 9월 28일 개봉한다.
이날 정우성은 “원래 감독님께선 다른 제목을 생각했다. ‘반성’이었다. 제작사 대표님이 ‘지옥’으로 제목을 바꾸자고 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정우성은 “이후 황정민 선배가 시나리오를 읽고 ‘이거 완전 아수라판이네’라고 해 그 이후 ‘아수라’라는 제목으로 바뀌었다”고 뒷이야기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SBS ‘접속 무비월드’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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