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지현 기자] 또 한 번의 반전이 펼쳐졌다.
31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W'(연출 정대윤, 극본 송재정) 12회에서는 자신의 존재를 다시 자각한 강철(이종석)에게 현실 세계로 통하는 문이 열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만화 안에서 웹툰을 보게 된 강철은 진실을 눈치 챘다.
강철은 오연주(한효주)에게 “두고 간 만화 속에서 모든 걸 봤어요. 당신 남편이라는 사람이 혹시 나에요?”라고 물었다. 그 순간 현실 세계의 문이 열렸다.
강철은 당황하지 않고 오연주의 손을 잡고 현실 세계로 들어갔다.
오연주는 “난 내가 만화책을 가지고 간 줄 몰랐다”라며 놀라워 했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MBC ‘W’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