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내 귀에 캔디’ 장근석 서장훈 경수진 등이 캔디와의 통화를 만족스러워했다.
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내 귀에 캔디’에서는 장근석 서장훈 경수진 지수 등이 출연해 익명의 캔디와 비밀통화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내 귀에 캔디’에서 장근석은 첫 번째 캔디였던 유인나를 떠올렸다. 그는 “간질간질 거리면서 자꾸 보고 싶어지는 그런 느낌이었다”며 “내가 나를 봐도 정말 여자친구랑 통화하면서 설레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후 장근석은 재미있는 캔디를 원했다. 이에 따라 장근석과 연결된 캔디는 시베리아 허스키. 첫 통화를 통해 장근석은 “전에는 설렜는데 이번에는 재미있는 시간이 될 것 같다”고 했다. 이에 시베리아 허스키는 “설렐 것”이라고 자신했다.
장근석은 요리도 직접 했다. 배추볶음을 하던 장근석은 시베리아 허스키와 영상 통화를 했다. 이어 시베리아 허스키를 집으로 초대하기도 했다. SNS 허세글에 대한 솔직한 생각도 털어놨다.
서장훈은 지친 마음 달래주고 기댈 수 있는 캔디를 바랐고, ‘소공녀 세라’와 연결됐다. 소공녀 세라의 칭찬에 서장훈은 흐뭇해했다. 또한 깔끔하고 계획적인 성격 등 공통점이 많아 눈길을 끌었다.
소공녀 세라는 서장훈의 시구 패션도 적극적으로 골라줬다. 서장훈은 소공녀 세라의 의견을 받아들였다. 특히 소공녀 네라와 계속해서 통하는 부분이 많아 서장훈은 만족했다.
이후 경수진은 캔디 연애요정과 통화하며 길을 걷거나 발레를 했다. 한참 통화하던 경수진은 연애요정이 가수 존박이라고 생각했다.
발래를 마친 경수진은 연애요정이 준비한 막걸리 선물을 받고 감동했다. 이어 한강에서 연애요정과 통화하며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는 등 진솔한 대화를 이어나갔다. 연애요정 정체는 경수진의 예상과 달리 뮤지였다.
한편 ‘내 귀에 캔디’는 익명의 캔디와 비밀통화를 통해 교감, 소통하는 폰중진담 리얼리티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N ‘내 귀에 캔디’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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