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배우 조재윤, 박환희가 KBS2 ‘태양의 후예’를 향한 애정을 내비쳤다.
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에서는 ‘제 43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이 진행돼 조재윤, 박환희가 시상자로 참석했다.
조재윤은 “시상식에 서게 된게 정말 감사하다. 아까 거미 씨 노래 들으니 ‘태양의 후예’가 많이 생각난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저한테 복이 터진 한해인 것 같다. 태양의 후예 덕분에 국민 밉상을 들었다. 국민 쓰레기인데 그런 말을 듣게 돼서 영광이다. ‘태양의 후예’가 큰 의미로 남는 작품이다”고 말했다.
박환희 역시 “저한테도 그렇다. 지금도 하늘의 맺어준 작품이라고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KBS1 ‘한국방송대상’ 중계 화면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