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제시와 하정우가 전화 통화로 대화를 나눴다.
2일 방송된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 제시는 하정우와 전화통화를 했다.
제시가 웨딩드레스를 입고 결혼식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결혼조작단’이 된 멤버들은 휴대폰을 들고 나타났다. 전화 연결된 사람은 진짜 하정우. 제시는 쑥스러워하면서 “진짜 팬이다”라고 말했다.
하정우는 “(방송에서) 말하는 것 봤다. 멋진 것 같다”면서 “제시 어머님도 너무 느낌 있는 것 같다”고 화답했다. 이에 제시 어머니와 하정우의 전화통화도 연결됐다.
라미란은 하정우에게 ‘슬램덩크’ 멤버 중 누가 좋냐고 물었다. 하정우는 “제시가 제일 좋아요”라면서 “왜냐하면 같은 다크 스킨이어서”라고 답해 제시를 설레게 했다.
제시는 “언젠가 한 번 뵙고싶다”고 솔직 고백했고, 하정우는 “막걸리 먹자. 언니쓰 멤버들과 함께”라고 화답했다. 제시는 술자리에 혼자만 나가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KBS2 ‘어서옵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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