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배우 이병헌이 영화 ‘매그니피센트7’ 캐스팅 비화를 공개했다.
3일 방송된 SBS ‘접속 무비월드’ 코너 ‘무비&토크’에서는 ‘매그니피센트7’ 이병헌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이병헌은 “사실 이 배역이 중국 배우에게 갔었다. 정말 하고 싶었는데 너무 아쉽더라. 그런데 몇주 후에 감독님께 연락이 왔다. 미팅을 갖다고”라고 물었다.
이어 “예전에 듣기로 그 분이 ‘달콤한 인생’ 팬이라는 얘기를 들었는데 저를 못 알아보시는 것 같더라. 그때 제가 ‘달콤한 인생’을 보셨냐고 물어봤다. 그러니 저를 알아보시고 저와 꼭 해야겠다고 말씀하셨다”고 밝혔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SBS ‘접속 무비월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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