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양남자쇼’가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22일 방송된 Mnet ‘양남자쇼’에는 크리스마르를 앞두고 크리스마스 특집이 펼쳐졌다. 에이핑크 우주소녀가 출연해 팬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안겼다.
MC 에릭남은 에이핑크 초롱 남주와 만났다. 크리스마스 향기가 물씬 풍기는 의상으로 에릭남을 맞이한 에이핑크. 세 사람은 함께 차를 타고 이동하며 근황 이야기를 나눴다. 남주는 “에이핑크 스페셜 앨범이 나왔다. 멤버들이 유닛을 이뤄 작사한 곡도 수록됐다”고 소개했다.
에릭남은 에이핑크 두 멤버를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했다. 귤을 좋아하는 남주의 취향을 꿰뚫은 듯 귤과 과일 주스를, 초롱을 위해서는 간식을 챙겨왔다. 에릭남의 선물을 예의주시했던 에이핑트 두 멤버는 행복해 했다. 이어 남주와 초롱은 절친에게 전화로 부탁하는 ‘소원을 들어줘’를 소화했다. 초롱은 비투비 창섭에게, 남주는 배우 김민재에게 연락해 돈 500만원을 빌려달라는 부탁을 했다. 두 사람 모두 초롱과 남주에게 흔쾌히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대답을 해 뭉클하게 했다.
MC 양세형은 우주소녀 보나 성소 은서를 만났다. 우주소녀 세 멤버는 크리스마스 선물로 걸그룹 메들리 무대를 준비했다. 상큼한 매력을 가득 담은 이들의 무대는 양세형은 물론 시청자들까지 설레게 했다.
양세형의 ‘예능사관학교’도 펼쳐졌다. 우주소녀 은서는 매력을 뽐내기 위해 타령에 섹시한 춤을 소화했다. 개인기가 없다는 은서는 동물 흉내를 냈다. 이어 양세형의 리액션 수업이 이어졌다. 보나 성소 은서는 수업에 열심히 임했고, 그런 학생들의 태도에 양세형은 만족한 모습이었다. 우주소녀가 진행하는 양세형 인터뷰도 펼쳐졌다.
세븐틴은 ‘양남자쇼’ 스튜디오에 산타 망토를 두르고 나타났다. 캐럴과 세븐틴의 노래를 리믹스 해 특별한 무대를 꾸몄다.
또한 이날 방송에는 지난주에 이어 B1A4의 이야기가 계속됐다. 여러 가지 미션을 통해 B1A4 5명의 매력을 발산했다. 사투리 쓰는 산들에게는 서울돌, 느린 성격의 신우에게는 번개돌, 과묵한 이미지의 바로에게는 애교돌 등의 별명이 주어지기도 했다. 특히 신우는 번개돌 이미지에 맞게 정해진 시간 안에 재빠르게 미션을 수행하기도 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Mnet ‘양남자쇼’ 화면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