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유빈 “효린, 씨스타 디스? 박진영 언급 화났다”

[TV리포트=손효정 기자] 유빈이 효린과의 디스전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핫보디 어벤져스’ 강예빈, 유빈, 양정원, 송해나가 출연했다.

유빈은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씨스타 효린과 디스랩 배틀을 벌여 화제를 모았다. 효린은 ‘라디오스타’에 출연, “씨스타 디스에 화가 났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유빈은 “그게 그렇게 열받을 것이었냐”고 반문하며 센 언니의 모습을 보였다. 이어 “저도 PD님(박진영) 얘기하니까 화가 났다. 왜 PD님 얘기를 하냐, 차라리 멤버 얘기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유빈은 “‘원더걸스 컴온’은 좀 아니지 않나. 그때는 정말 화가 났다”면서 “앙금은 전혀 없다”고 밝혔다. 또한 JYP의 반응에 대해 “좀 더 자신있게 했으면 좋았을 것 같다고 했다. 왜 이렇게 떨었냐고 했다”고 전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