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송옥숙이 배용준과의 인연을 전했다.
6일 방송된 KBS2 ‘1대 100’에서 배우 송옥숙은 5000만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MC 조충현이 ‘차세대 국민 엄마’라고 송옥숙을 소개하며 “송옥숙이 엄마로 출연하면 드라마가 안 망한다는 말이 있다”고 했다. 그러자 송옥숙은 “시청률 작품, 복이 많다”면서 “한류 엄마의 원조가 저다”고 답했다.
송옥숙은 ‘겨울연가’ 배용준의 엄마 역을 맡았다면서 “일본가면 아주머니들이 손을 잡고 운다. 그 정도로 좋아해주신다”고 전했다.
조충현은 배용준과 연락을 지속하냐고 물었고, 송옥숙은 “연락하면 좋겠는데 워낙 신비주의라서”라고 안 한다고 답했다. 이어 “MBC 연기대상 때 만나서 장가갈 때 꼭 연락해라고 했는데, 갑자기 가느라고 까먹었나 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주 보자’고 영상 편지를 보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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