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이현우와 조이가 초밀착 눈맞춤으로 설렘 지수를 높인다.
27일 방송될 tvN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김경민 극본, 김진민 연출)에서는 강한결(이현우)과 윤소림(조이)가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공개된 사진 속 이현우는 핸드폰을 가만히 귀에 대고 누군가와 통화중이다. 그의 두 눈에는 살짝 눈물이 맺혀 있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어 공중전화 박스안에서 전화를 걸고 있는 조이의 모습이 포착돼 관심을 모은다. 조이는 전화통화가 긴장되는 듯 두 손으로 수화기를 움켜쥐고 떨리는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자석처럼 서로의 눈빛에 이끌리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서로의 심장소리까지 생생히 들릴듯한 거리감과 아련함이 담긴 아이컨택이 보는 이들의 심장박동수를 자동으로 상승시킨다.
이는 한결의 차가운 거절 이후 재회한 한결과 소림의 모습을 담은 것으로, 갑작스런 소나기에 공중전화박스로 대피한 것. 무엇보다 2회 ‘엘레베이터 밀착 스킨십’에 이어 3회에서는 ‘공중전화 초밀착 아이컨택’이 예고돼 넘사벽 설렘 폭풍을 몰고 올 것을 기대케 한다.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제작진 측은 “오늘 방송되는 3회에서 한결과 소림의 가슴 떨리는 재회와 함께 소림에게 이끌리는 한결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와 함께 한결과 소림의 로맨스에 또 다른 변수가 발생해 더욱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전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N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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