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된 김응수가 미친 연기력을 보여줬다.
9일 KBS1 ‘임진왜란1592’에서는 ‘침략자의 탄생,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방송됐다.
김응수는 도요토미 히데요시로 강렬하게 등장했다. 김응수는 비주얼 뿐만 아니라 실제 일본인 같은 발음을 구사하며 리얼리티를 살렸다. 김응수는 역할을 위해 일본어 원서 역사책을 읽는 등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야기는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1592년 일본 주군이 된 모습부터 그려졌다. 임진왜란 6년 전으로, 당시 그는 명나라 정복에 열중해 있었다. 또한 도쿠가와 이에야스에 대한 열등감도 보였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KBS1 ‘임진왜란1592’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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