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오하니 기자] ‘SNL 코리아8’ 완전체로 돌아온 원조 짐승돌 2PM, SNL을 접수하다?!
10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8’에서는 2PM이 호스트로 나섰다. 2PM은 남다른 화끈함과 개성으로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2PM은 ‘더빙극장’와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W’, ‘와일드 바니 추석 선물 세트’, ‘한국대중음악사’, ‘3분 애인’ 등의 코너를 선보였다.
가장 눈길을 끈 코너는 ‘한국대중음악사’였다. 이 코너에서 2PM은 과거로 돌아가 스스로의 흑역사를 고백했다.
우영은 기대할만 한 성과를 이루지 못한 솔로 앨범과 연기 도전 등을 스스로 털어놨다. 준케이는 데뷔 당시 확연히 적었던 분량을, 닉쿤은 음주 운전 사건을 입에 담았다.
한편 2PM은 클로징에서 신곡 ‘Promise’를 최초 공개했다.
준케이는 “오랜만에 모였다. 한 이틀 동안 즐겁게 촬영했던 거 같다”고 끝인사를 했다. 준호는 “크루 분들이 매주 이렇게 생방송으로 콩트를 하신다는 게 너무 대단하다. 오늘 정말 감사했다”고 덧붙였다.
오하니 기자 newsteam@tvreport.co.kr /사진= tvN ‘SNL 코리아8’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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