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서준과 승재가 여심을 사로잡기위한 매력을 대방출했다.
21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선 서준이 보나와 첫 데이트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좋아하는 친구 보나와 놀이동산에 가게 된 서준. 서준은 보나에게 꽃과 요구르트를 건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서준은 보나에게 선물을 사줬고 두 사람은 달달한 솜사탕을 함께 사먹었다. 이어 보나는 서준의 엉덩이춤이 재미있다고 말했고 서준은 즉석에서 엉덩이를 내놓고 엉덩이춤을 추며 보나의 취향저격을 했다. 이어 놀이터에 함께 간 서준은 보나의 그네를 앞에서 밀어주며 늠름한 상남자의 면모를 드러냈다. 다소 무서워보이는 미끄럼틀 앞에서도 주저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아빠 이휘재, 서언과 함께 식사를 하는 와중에도 서준과 보나의 귀여운 애정은 계속됐다. 보나는 서준의 입에 고기를 넣어주었고 서준은 보나의 입가를 휴지로 다정하게 닦아주는 모습으로 보나를 심쿵하게 만들었다. 다섯 살 서언과 보나의 귀여운 로맨스가 미소를 자아내게 했다.
승재 역시 여심 사로잡기에 나섰다. 바로 귀여운 동생 로희와 친해지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그려진 것. 로희와 승재는 첫눈에 다정한 오누이처럼 친해졌다. 그러나 딸기맛 아이스크림을 맛보고 싶은 로희의 말을 승재가 모른척하자 로희는 마음이 상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밖에 나와서 승재는 로희의 손을 잡으려했지만 로희는 손을 외면하며 승재를 놀라게 했다. 이에 승재는 로희의 주위에서 마음 달래주기에 나섰다. 로희가 계단을 오를때는 “로희 힘내라”고 응원을 해줬고 로희가 먹고 싶어하는 자신의 초콜릿 과자를 흔쾌히 로희에게 먹여주기도 했다. “오빠 고맙다”는 로희에게 승재는 “너 사랑스럽다”는 심쿵 멘트를 날리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승재는 자신의 장난감까지 로희에게 양보하는 모습을 보였고 로희는 승재에게 다정한 미소를 지었다. 서준과 승재가 여심을 사로잡기위해 매력을 발산, 달달한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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