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달의 연인’ 아이유가 황제의 여인이 되지 않기 위해 자해를 감행했다.
1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서는 정치적인 이유로 해수(아이유)와 혼인을 속행하려는 태조 왕건(조민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태조는 황자들이 혼인을 막아섰음에도 불구하고 뜻을 굽히지 않았다. 이에 해수는 병을 깨 손목을 그었다.
해수는 “흉이 있으면 황제의 여인이 될 수 없다 하지 않으셨냐. 이제 그만 저를 놓아줘라”라고 말했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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