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달의 연인’ 아이유가 혼인해야 하는 위기에 처했다.
1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서는 해수의 혼인 소식을 전하는 황보연화(강한나)의 모습이 그려졌다.
황보연화는 좋은 소식이라며 해수(아이유)에게 혼인 소식을 전했다. 그러나 이는 혼인이 아니라 팔려가는 것이나 다름 없었다.
해수의 혼인 상대는 환갑이 넘고 아들만 주렁주렁 달린 노인이었다. 상대가 해씨 집안에 막대한 대가를 줬기 때문에 해수는 오도가도 못하는 처지가 됐다.
이에 황자들은 해수를 구해내기 위해 힘을 합쳤다. 이 과정에서 해수의 혼인 상대가 노인이 아닌 고려 폐하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