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여자의 비밀’ 김윤서가 벼랑 끝 위기에 몰렸다.
13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에서는 채서린(김윤서 분)를 몰아붙이는 강지유(소이현 분), 유강우(오민석 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채서린(김윤서 분)는 모친 박복자(최란 분)를 찾아 “나 엄마가 해준 밥 먹고 싶다. 밥 좀 해주라. 요즘 좀 지치네. 맘편히 엄마가 해준 밥이 먹고 싶다”고 했다.
서린의 살가운 모습에 감격한 복자는 눈물을 쏟아내며 “조금만 기다려라. 차려주겠다”고 했다. 서린은 복자가 밥을 차리는 동안 자신이 과거 송현숙(김서라 분) 사망 현장에 있었단 증거를 없애기 위해 옷장을 뒤졌다.
그 사이 강지유(소이현 분)에게 전화가 왔다. 지유는 채서린이 자신이 없는 동안 집을 찾았단 얘길 전해듣고 경악, 황급히 집을 찾았다. 지유는 황급히 집을 나가려는 서린의 손목을 붙잡았다.
현장에서 붙잡힌 서린이 과연 이 위기를 어떻게 빠져나갈지 관심이 주목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KBS2 ‘여자의 비밀’ 방송 화면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