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스틱’ 시집살이에 서러운 박시연, 지수에 기댔다

[TV리포트=김가영 기자] 시집살이에 서러운 박시연이 연하남 지수를 찾았다.

16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판타스틱’에서 백설(박시연)은 남편 최진태(김영민)과 부절적한 관계인 의원(채국희)가 뻔뻔한 모습을 보이자 서러움에 가득했다.

특히 백설은 집에서 먹다 남은 반찬을 어머니가 계신 요양원에 싸서 갈 생각이었지만, 시어머니가 이를 알고 반찬을 쓰레기통에 버리자 서러움이 극에 달했다.

결국 백설은 김상욱(지수)의 고시원으로 향했다. 백설은 김상욱의 방에서 요리를 하고 남은 음식을 김상욱에게 나눠주기도 했다. 김상욱은 그런 백설에 더 빠졌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JTBC ‘판타스틱’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