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꿈의 라인업이 완성됐다. 말하는 대로 이뤄지는 나영석 PD의 캐스팅. 투덜이 이서진에 에릭, 윤균상이 함께한다.
지난 16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에서는 고창편 감독판이 전파를 탔다.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 남주혁 네 명의 고창 이야기, 그리고 미처 다 하지 못한 인터뷰까지 공개되며 아쉬움을 달랬다.
그리고 또 하나. ‘어촌편3’가 예고돼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번쩍 뜨이게 했다. ‘어촌편3’에는 기다리고 기다렸던, 나영석 PD의 페르소나 이서진이 등장해 그 기대감을 키웠다.
이서진은 배 운전법까지 배우며 어촌 생활을 준비했다. 이서진과 함께할 이들 역시 새로운 어촌편을 향한 기대를 높이기 충분했다.
tvN ‘또 오해영’에서 인생 캐릭터를 연기하며 큰 사랑을 받은 에릭. 특히 그는 신화 시절부터 오랫동안 연예계 활동을 했지만, 리얼리티에서는 접할 수 없어 신비감을 갖고 있는 인물. 그의 일상이 공개된다.
또 한명의 ‘어촌편’ 멤버는 윤균상. 그는 나영석 PD가 점찍은 막내 라인으로도 유명하다. 나영석 PD가 공개 러브콜을 보내기도 한 윤균상. 그 역시 대세 스타인 만큼 팬들의 기대를 한껏 모으는 상황. 특히 예능에서 보여진 윤균상의 모습이 없는 만큼 ‘삼시세끼’에서 펼쳐진 그의 활약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삼시세끼-고창편’의 허전함이 채 가시기도 전, 10월 14일 첫 공개된 ‘삼시세끼-어촌편3’. 큰형 이서진과 동생들 에릭, 윤균상이 채울 불금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tvN ‘삼시세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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