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2PM이 한류스타임을 입증했다.
17일 방송된 SBS 추석특집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이하 ‘식사하셨어요’)는 아부다비 특집으로 꾸며져, 2PM 닉쿤과 우영이 출연했다.
이들은 제보에 의해 한국문화원을 찾았다. 정기적으로 한국 요리 수업이 열리는데, 임지호 셰프한테 요리법을 배우면 좋겠다는 생각에 제보를 한 것.
한류바람이 아부다비에도 불고 있기 때문에, 기대와 설렘 속에 네 사람은 쿠킹 클래스의 문을 열었다. 하지만 다들 놀람과 당황 속에 큰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이 곳에 모인 아랍에미레이트인들은 한국 문화에 대해 잘 알고 있었다. 한 아랍에미레이트인은 왜 한국을 좋아하게 됐냐는 질문에 “2006년도에 드라마를 봤다. ‘풀하우스'”라고 말했다. 또한 ‘드림하이’를 봤다는 이도 있었다. 이에 우영은 흥분해 웃음을 안겼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SBS ‘식사하셨어요’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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