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프랑스 파리에 미스터리 한 묘지가 있다.
오늘(10일) 오전 방송한 MBC ‘서프라이즈’에서는 ‘묘지의 비밀’ 편이 전파를 탔다.
1818년 프랑스, 어둡고 음산한 공간으로 들어가는 한 남자. 그런데 그곳에서 그는 기이한 형체를 목격하게 됐다. 얼마 뒤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이곳은 데미도프 백작부인의 무덤이었다. 그녀는 남편의 방치 속, 39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특이한 유언을 남겼다는 것.
자신의 무덤을 1년간 지킨 사람에게 전 재산을 선물하겠다는 내용이었다. 그러나 도전자 중 아무도 성공하지 못했다.
그녀가 뱀파이어라는 주장까지 제기됐다. 결국 성공자는 없었고, 비밀은 밝혀지지 않았다고 한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MBC ‘서프라이즈’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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