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혼술남녀’ 박하선이 하석진의 마음을 본격적으로 착각하기 시작했다.
2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혼술 남녀’(명수현 백선우 최보림 극본, 최규식 정형건 연출) 6회에서는 종합반 첫날 강의를 앞두고 설렘을 드러내는 박하나(박하선)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하나는 종합반 첫 수업을 앞두고 누구보다 먼저 출근했다. 출근길에서 진정석(하석진) 종합반 포스터를 본 박하나는 포스터 촬영 당시를 떠올렸다. 자신을 챙겼던 진정석을 두고 ‘혹시 진짜 날 좋아하나’라고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후 교무실에서 진정석과 눈이 마주친 박하나는 생긋 웃으며 인사를 전했지만 진정석은 차갑게 제 사무실 블라인드를 내렸다. 박하나는 진정석의 행동 하나하나에 미소를 지었고, “퀄리티 떨어진다”고 반응을 보였던 진정석도 박하나에 미소 지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N ‘혼술 남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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